[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계묘년 토끼해 설맞이 서울시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설연휴 기간에 서울에서 머무는 서울시민과 방문객은 세시풍속 체험, 전통공연, 전시 등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이용할 수 있다.설 세시풍속 체험 행사서울시의 전통문화체험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다.남산골한옥마을은 2023 남산골 설 축제 ’설에는 설래來는 날‘ 행사를 21일~24일 10시부터 17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활 만들기&rsqu
[이모작뉴스 천건희 기자]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에서의 전시 관람은 더 특별한 감동을 준다. ‘우리의 공간’이라는 오스(Our’s)갤러리와 아원(我園)뮤지엄을 지난 11월 5일 다녀왔다.오스갤러리는 전북 완주군 소양면 오성 저수지 앞에 고풍스러운 붉은 벽돌집의 카페와 맞닿은, 잿빛 노출 콘크리트 건물에서 만날 수 있다. 김용택 시인의 시를 조덕현 작가가 피처링(featuring)한 ‘시집 소양(The Space of Poetry)’이 전시 중이다. 섬진강을 배경으로 한 작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위드코로나시대에 발맞추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남산골 전통체험’프로그램이 ‘남산골한옥마을’에서 4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7~8월 제외) 운영된다.‘남산골 전통체험’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20여 만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남산화첩’을 주제로 남산에서의 체험들이 한 폭의 그림 같은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든다는 의미로 마련됐다.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한옥만들기 △활 만들기 △한지공예 △자개공예 △약선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사전예약제, 일부 공간개방 등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25일부터 휴관 중이던 서울시 63개 문화시설이 약 70일 만에 문을 열었다.서울시에 따르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된 5월 6일부터 시가 운영하는 ▲도서관 ▲박물관·미술관 ▲공연장 등 63개 문화시설이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시 관계자는 "사전예약 등 시설별 이용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에는 반드시 각 시설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방법을
미륵사지 석탑과 왕궁리 오층석탑 사리장엄구 등 3,000여 점 상설전시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사리장엄’ 특별전도 함께 열려고도(古都) 익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전시·교육하는 국립익산박물관이 2020년 1월 10일(금) 마침내 문을 연다. 2009년 1월 미륵사지에서 사리장엄구가 발견되고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후, 같은 해 12월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이 국립으로 전환된 지 4년 만이다. 삼국시대 불교사원 중 최대 면적
【이모작뉴스 오은주 기자】 오랜 시간 한옥 특유의 멋을 뽐내며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명소로 각광받아온 서울 북촌에서 전통공예 및 역사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북촌은 조선시대에는 왕실 종친과 권력을 가진 이들의 거주지였으며 일제강점기 때는 새롭게 부상한 재력가와 지식인들이 모여 살면서 근대 도시한옥 주거지를 형성했던 곳이다.북촌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간 가회동, 삼청동 일대에서 개최된다.북촌 일대 소규모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