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마을 가는 길흙 속에는 '마이코박테리엄 박카이(Mycobacterium vaccae)'라는 좋은 박테리아가 있는데,맨발로 흙장난을 하거나 걷게 되면 그것이 우리 몸으로 들어와서 세로토닌을 더 많이 만들어준다.[이모작뉴스=윤재훈 기자] 삼거리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밖으로 새벽부터 오토바이 소리 요란하다. 미니버스에 실려 서양인들은 어디론가 떠나가는데, 근처에 있는 또 다른 오지마을, ‘박하’로 가는 것 같다. 경비가 넉넉하면 보다 효율적이고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거리에는 망태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