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시니어모델 번문 교육기관인 제이액터스가 창립 7주년을 맞아 독거노인돕기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진행, 그 수익금을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에 기부했다.지난 4월 27일, 한강 그랜드모스에서 열린 독거노인돕기 시니어 패션쇼는 패션브랜드 제이에이, 포튼그랜드, 더 고은 생활한복, 신장경 디자이너, 아이디병원의 협찬을 받아 진행됐다.이날 열린 패션쇼의 수익금은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제이액터스 정경훈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행사를 기획해 소위계층, 특히 독거노인들을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평균나이 60대로 이뤄진 시니어들이 뮤지컬 를 연극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는 어느 60대 노부부 삶의 이야기에서 진정한 부부애와 행복이 무엇인지 들여다 볼 수 있는 연극이다.위성신 극작, 이주훈 연출의 이번 연극 는 시니어모델·연기 전문엔터테인먼트 ‘제이액터스’의 시니어 연기반이 공연한다.공연은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서울 서초 씨어터송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을 위해 장소를 후원한 송인성 씨어터송 대표는 현재 배우
한 살배기 시니어모델 ‘리송’[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는 대중가요 노랫말이 있다. 이 노랫말에 고개를 끄덕인다면 삶을 맛깔스럽게 요리할 수 있는 시니어의 길에 들어선 거다. 늙어가는 것이 단순히 신체적 에이징을 표현한다면, 익어간다는 것은 신체적인 것 이상의 정신적, 심리적 성숙함을 뜻하는 표현이라 하겠다. 우리말 ‘익다’의 여러 가지 사전적 의미 중 ‘맛이 들다’가 있다. 이처럼 나이가 들어갈수록 삶의 맛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지난 3월 20일 동대문 DDP에서 열린 ‘2019 F/W 하이 서울 패션 위크 박종철 디자이너 패션쇼’ 무대는 4명의 시니어모델의 활약으로 빛을 더했다.시니어모델 소은영(45년생), 오외숙(64년생), 성연주(59년생), 최경희(60년생) 씨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시니어 모델·연기, 패션쇼 기획·연출 전문 교육기관인 제이액터스 소속 모델들이다.이들은 이번 ‘F/W 하이 서울 패션 위크 박종철 디자이너 패션쇼’ 무대가 자신들에게 즐거
제이액터스는 지난 16일 ‘2018 연탄은행 사랑가득나눔 시니어모델 자선패션쇼’를 개최, 모아진 자선금으로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연탄은행에 연탄 6천장을 전달했다.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고자 마련된 ‘2018 연탄은행 사랑가득나눔 시니어모델 자선패션쇼’는 디자이너, 쇼연출, 시니어모델 등 모든 스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패션쇼에 시니어 모델 컬렉션으로 의상을 기부한 유지영 디자이너는 ‘그랜드 마더’와 ‘도흐’등 여성복 디자이너로
시니어모델들의 따뜻한 마음 나누기 행사가 눈길을 끈다.오는 5월 20일 제이액터스 시니어모델들이 청계천 수변무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독거노인돕기 패션쇼를 진행한다.제이액터스는 시니어 모델, 입시모델 전문교육기관으로 연기지도 및 패션쇼 기획·연출에 특화된 기관이다. 이번 패션쇼는 제이액터스 창립 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며 서울시설공단이 함께한다.시니어모델 패션쇼는 고령화 사회에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시니어들에게 도전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즐거움과 활력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50대부터 70대 시니어모델
굴곡진 인생을 살아왔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10여 년 동안 전방부대에서 육군 장교 생활을 마친 후 살아보려고 참 많은 일을 했다. 요식업을 비롯해 해외사업에도 손을 대봤고, 그 시기 동안 IMF위기로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진 적도 있다. 하지만 매 순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가족과 나를 위해 열심히 달리고 또 달렸다. 어느 정도 먹고 살만한 50후반에 불현듯 묵혀두었던 나의 꿈이 스멀스멀 살아나기 시작했다. 경상남도 고성군 촌놈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꿈... 바로 ‘모델’이다. 모델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