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국내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의 상당 부분이 생수‧음료류 포장에서 나온다. 이번 조사는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부각했다.그린피스의 ‘2023 플라스틱 배출 기업 조사보고서 - 우리는 일회용을 마신다’에 따르면, 국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의 약 78.3%가 식품 포장재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생수‧음료류가 전체 일회용 플라스틱의 37.6%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우리가 버리는 일회용 플라스틱 3개 중 1개가 음료 포장에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코로나 19 팬데믹을 맞아 배달문화가 보편화 되면서 플라스틱이 범람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국민은 나름 분리수거와 다회용기 사용 등으로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지만, '제로웨이스트‘ 운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제조사와 유통사에서 가정에 배달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은 소비자의 역할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업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기업이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는지 잘 밝혀지고 있지 않다.그린피스에 따르면, 시민들이 사용하는 플라스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도내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전세 주택의 입주자 모집한다.공공전세 주택은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도에 거주중인 중산층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공급하는 것으로, 시중 전세 가격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기존 저소득층을 중심으로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이어 공급대상을 중산층 계층까지 확대 공급할 수 있어, 보다 폭 넓은 계층의 주거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