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2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돌봄 우수사례 발표회’를 마련했다.대상을 받은 남양주 종합재가센터의 김경수 요양보호사는 어릴 적 가난으로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한 80대 노인이 청각·시각·인지 장애 가운데 공부할 수 있도록 도운 내용의 ‘평생소원을 이뤄드린 돌봄+돌봄’을 발표했다.‘나는 공공돌봄 실천가입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성동종합재가센터' 칠판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동, 섬세하고 따뜻한 돌봄'이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1호 센터인 성동종합재가센터 방문 후 첫인상은 따뜻했다. '통합돌봄'을 지향하는 기관답게 그들의 미소에서 편안함을 느꼈다. 통합돌봄이란 노인이나 장애인이 자기가 사는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춰 누리는 돌봄 서비스이다. 또한 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 가사,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 민간의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65세 이상 인구 중 9%가 치매로 고통을 겪고 있을 만큼 치매 및 인지장애 인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치매로 인한 고통은 당사자나 보호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들은 불안, 우울, 사회적 고립감에 노출되고, 이 증상이 지속되면 자신도 치매에 걸리기도 한다. 또한 치매환자 실종신고도 점차 늘고 있어 사회적 부담으로 이어진다. 이에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를 비롯해 지자체가 별도로 운영하는 치매센터들이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55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은 서울디지털재단이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의 교육 기회를 주기위해 마련한 시니어 교육사업으로, 콜센터를 통해 집에서도 쉽게 상담과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1:1 과외 형식으로 교육생 학습능력에 맞게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효과가 높다.교육내용은 ▲스마트폰 설정 및 기초(블루투스, 와이파이 설정,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전북 장수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령자 복지주택 100가구를 건설한다.고령자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에 2025년까지 사회복지 시설이 포함된 공공임대 주택 100가구가 들어선다.사회복지 시설에는 종합재가센터, 경로식당, 어르신 쉼터 등이 설치돼 보건, 의료, 복지, 통합돌봄이 가능하다.고령자 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공공 임대주택이다.군 관계자는 "고령자 복지주택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 여가,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사회복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인지학습지 ‘인지상정’을 활용하여, 18일부터 매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작업치료사가 직접 치매예방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공공이 직접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현재 12개의 종합재가센터와 2개의 데이케어센터, 7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연구 및 제작한 인지학습지 ‘인지상정’은 경도인지장애 초기치매를 대상으로 1권은 사고력, 2권은 기억력을 주제로 개발되었다.이번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설립한 공공기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신임 대표이사 등 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대상은 상근 대표이사와 비상근 감사 등 모두 2명이다.‘믿을 수 있는 공공의 돌봄’을 선도한다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17일까지 임기 3년의 대표이사와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한 감사(2년 임기) 1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신임 대표이사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재단)을 이끌어 갈 리더로, 공적돌봄을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서울시 강동구와 서대문구에 종합재가센터가 14일 개소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고 있는 종합재가센터는 그동안 성동구, 은평구, 강서구, 마포구, 영등포구, 송파구, 양천구, 도봉구, 중랑구 10곳에서 운영 중이었다. 이날 개소한 강동구와 서대문구까지 모두 12곳으로 확대됐다.종합재가센터는 노인 장기요양 서비스를 기본으로 △장애인 활동지원 △돌봄SOS △긴급돌봄서비스 등 공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개소한 2개의 종합재가센터는 기본형으로 방문요양, 방문목욕, 돌봄SOS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사회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됐다. 하지만, 디지털 기기에 취약한 고령층에게는 디지털기기의 사용과 소통에 불편을 느껴왔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 체험형 디지털 문해 학습장’과 스마트 시니어 IT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시니어를 위한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즉 정보통신기술의 보급을 위해 ‘스마트 돌봄 매니저’가 필요하게 됐다. 스마트 돌봄 매니저는 노인 대상 IT 교육
3월 16일부터 노인장기요양‧장애인활동지원 이용대상 신청받아 시행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가정 방문해 식사 등 일상생활, 장보기‧생필품 대신구매 등 지원돌봄 제공자 부재 자가격리자는 서울시 격리시설 입소 및 식사목욕 등 내부생활 지원【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19로 기존의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이 자가격리되거나 기타 사유로 이용하던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된 경우엔 ‘방문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서울시 돌봄분야 사회서비스 전담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코로나19로 기존 돌봄 서비스가 중단된 어르신
어르신과 중장년의 안락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한 인생2막 지원도 강화한다. 시는 2020년 9월까지 50+북부캠퍼스 1개소를 포함한 50+센터 4개소를 추가로 확충해, 올해 총 1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을 담당하는 '종합재가센터'도 9개소를 추가 운영해 총 13개소로 늘어난다.서울시는 돌봄 분야 사회서비스 전담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운영하는 첫 국공립어린이집이 5개소가 올해 문을 연다.시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0년 달라지는 서울복지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기관인 ‘종합재가센터’가 9월 18일 강서구에 개소됐다. 성동구와 은평구에 이어 세 번째다. 오는 10월에는 노원구에, 12월에는 마포구에 개소될 예정이다.‘종합재가센터’는 지난 2월 정식 출범한 서울시 산하 재단법인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소속기관이다.종합재가센터는 자치구별 지역 여건과 주‧야간 보호시설 확충계획 등을 고려하여 각각 특화된 유형의 서비
공공 수요 높은 어린이집․요양시설 필수 운영2022년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로 단계 확대【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올해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 방안’을 발표하였으며,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 예산 59억7000만 원을 편성하였다. 사회서비스원은 올해 4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단계적으로 2022년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로 확대할 계획이다.사회서비스원의 주요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