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민주당이 최근 총선을 앞두고 시니어 시민을 위한 주거정책의 일환으로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역세권과 병원 주변 지역에 어르신 전용 안심 주택 10만호를 공급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 주택들은 최저 주거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노인 1인 가구를 위해 설계됐으며, 해당 가구는 월세 지원 또는 저리의 전세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민주당은 6080세대를 위한 주택연금제도의 확대, 무상 어르신패스를 통한 교통비 절감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더불어민주당이 12일 기본주택 100만호 공급 등을 담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민의힘은 12일 국회에서 서민 및 중산층을 위한 실버타운 확대, 어르신 건강주치의 제도를 도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하는 노인 대상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어르신 든든 내일' 2호 공약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 송언석 공약개발 본부장, 홍석철 공약개발본부 총괄본부장, 이태규 및 유경준 공약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어르신을 위한 공약이 단순히 노년층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의 현재와 미래와 연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2호 공약이 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2021년 연금 수급자가 받은 월평균 수급금액은 60만원이고, 연금 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32만 9천원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초고령 시대의 노인 빈곤 해소와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 개혁을 뒷받침하기 위해 포괄적 연금통계를 개발하고, 그 결과를 26일 공표했다.연금 수급자가 받은 월평균 수급금액은 60만원’21년에 기초연금, 국민연금, 직역연금 등 연금을 1개 이상 수급한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는 776만 8천명으로, 65세 이상 인구 대비 연금 수급자 비율은 90.1%였다.연금 수급자가 받은 월평균 수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주택연금 가입 기준이 10월부터 공시가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완화된다.주택금융공사는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내 집에 살면서 월급처럼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제도를 마련했다.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주택연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주택연금의 가입 문턱을 해마다 낮추고 있다.지난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주택연금 가입요건인 주택가격 상한을 시행령에 위임하는 내용의 '한국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이 통과됐다.주택연금에 가입 보유주택 기준은 2008년 10월 '시가 9억원 이하'에서 2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주택 이외에 현금이나 금융자산이 없는 경우, 집을 담보로 노후생활을 보내기에는 한계가 있다. 높은 고금리시대에 금융이자를 감당하기도 어렵고, 언젠가는 상환해야 할 원금은 늘 골칫덩이다.그래서 주택금융공사는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내 집에 살면서 월급처럼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제도를 마련했다.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주택연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주택연금의 가입 문턱을 해마다 낮추고 있다.지난 6일 한국주택금융공사법(주금공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법안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주택연금은 별다른 소득이 없는 시니어들에게 노후생활자금으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인 주택 보유자가 자기 집에 살면서 매달 노후 생활자금을 받는 금융상품이다. 가입자는 노후소득과 안정적인 주거 확보가 가능하다.실제 통계청의 인구총조사와 가계금융복지조사를 기반으로 분석한 주택연금 가입 가능가구는 총 537만7,376가구로 추정되나, 실제 주택연금에 가입한 가구는 8만8,029가구로 가입비율은 1.6%에 불과하다.정부는 '공시가 9억원 이하'인 주택연금 가입가능 주택가격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금융감독원은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고령자에 대한 자동차보험료 할인, 금융소득 세액공제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고령자의 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조치를 안내 받을 수 있다.고령자 유익한 금융상품 정보먼저 고령자가 교통안전교육 이수 시 자동차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의 피보험자가 만 65세 이상이면서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받은 경우 자동차보험료의 3.6~5.0%를 할인받는다.주택연금 가입자라면 치매보험 보험료가 할인되는 연계상품을 치매보험을 활인 받을 수 있다. 주택연금 이용자가 주택금융공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자의 안정적인 노후생홀을 위해 마련된 주택연금제도가 수도권고 아파트에 편중현상이 두드러지고 있고 저소득 자가 거주자의 가입율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주택금융공사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주택연금 가입자 중 공시지가 2억원 미만 비중은 최근 5년간 25.8%에 불과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30.3%에서 2020년 29.4%, 2021년 18.3%, 2022년 7월 기준 12.0%로 점차 감소했다.주택연금은 고령자가 주택을 담보로 매달 국가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화시대를 맞아 시니어들의 재산관리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신탁업 혁신방안이 마련됐다.이번 에서는 금전과 주식·주택 등 가계가 보유한 다양한 재산을 종합 관리하고, 의료·법률·세무 등 비금융 서비스도 전문기관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설명하겠다. 또한 고령화시대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가업승계신탁, 주택신탁, 후견신탁 등의 활성화 등의 제도를 시니어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 중심으로 알아보겠다.이번 방안은 지난 9월 30일 금융위원회가
[이모작뉴스 김남기] 우리나라는 저출산·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정부의 복지정책과 노후소득보장을 위한 노력에도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공적연금인 국민연금은 낮은 급여수준, 적게 내고 많이 받는 급여체계와 향후 재정부족으로 인한 후손들의 재정 지출의 리스크를 안고 있다. 보완책인 '기초연금제도'도 저소득층에 국한되고, 급속한 급여 증가로 재정 문제에 노출되고 있다. 따라서 노후소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택연금, 퇴직・개인연금 등 다양한 노후자산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특히,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20년 베이비붐 세대 고령층 진입 이후 ’25년 초고령사회 진입 등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노년부양비가 ‘33년까지 약 2배, ’70년에 약 5배 증가할 전망이다.지난 10일 정부는 「제4기 인구정책 TF 주요 분야 및 논의방향」을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 발표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우리나라 인구구조 변화의 폭과 속도가 커진 만큼 지난 1~3기에 이어 올해에도 4기 범정부 인구정책 TF를 운영할 계획이다.생산연령인구는 향후 5년간 177만명 감소
초기치매 진단을 받은 남편 B씨는 현금 자산이 별로 없어, 8억 상당의 자신의 집을 이용해 자신과 배우자를 위한 생활비, 치료비, 요양원비 등을 충당하고 싶어 한다. 혹시 자신이 사망해도 배우자에게 남은 재산을 상속했으면 한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치매환자를 진단 받은 고령자는 누구나 위의 사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고령자들은 그동안 벌어놓은 재산을 잘 활용해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길 원한다. 그래서 고령자들은 안정적인 재산관리, 상속 등의 문제에 민감하다. ‘신탁’제도와 &lsquo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주택연금제도가 시행된 2007년 이후 지난해까지, 주택연금가입자 20%가 연금을 해지했다.한국주택금융공사 자료에 의하면, 2016년 954건이었던 주택연금 중도해지 건수는 지난해 2,931건으로 32.5%가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해지비율과 중도해지비율은 각각 5.79%, 4.43%로 최근 5년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주택연금제도는 고령자가 본인이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가입 당시 결정된 금액을 금융기관으로부터 매월 지급받는 연금 형태의 상품이다. 가입자는 노후소득과 안정적인 주거 확보가 가능하다.하지만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중장년 시니어들의 ‘노후대책’ 일환으로 주목 받던 ‘주택연금’에 빨간불이 켜졌다. 수도권 소재 아파트 28만여 가구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불과 2년 만에 주택연금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실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기도 내 공시가격 9억 원 초과 아파트 수가 서울의 경우 2019년 19만9646가구에서 2021년 40만6167가구로 2배 이상, 경기도는 같은 기간 8835가구에서 8만1842가구로 9배가량 급증했다
경차 유류세 환급 2년 연장[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1000㏄ 미만 경차에 부과되는 유류세 환급이 2년 연장된다. 유류세는 교통·에너지·환경세, 개별소비세 등으로 연간 20만원 한도로 지급되는 제도이다.정부는 경차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절약 유도와 서민 유류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휘발유‧경유 250원/ℓ, LPG부탄 전액 161원/ℓ을 실시하고 있다.당분간 내연기관 자동차 비중이 큰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연비가 좋은 경차의 보급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세제지원 적용
❚ 보건사회연구원 김태완 포용복지연구단장, “빈곤, 분배 격차는 소득보다 자산 차이...”[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코로나로 인한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해 빈곤지수는 6.4%나 급등했다. 특히, 50+세대의 빈곤율과 고용 불안정성은 노인 다음으로 높다는 분석이다. 사회 중추적 역할에도 불구, 항시적 빈곤과 양극화에 노출돼 있다.본 연구를 담당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태완 포용복지연구단장은 “서울시 거주 50+세대의 빈곤·분배 격차는 소득보다 자산측면에서 차이가 크다”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주택연금에 가입한 부부 중 한명이 사망했을 경우, 오는 6월 9일부터 자녀 동의 없이 배우자에게 주택연금 수급권이 자동으로 승계된다. 현재는 공동상속자인 자녀가 동의해야 배우자가 주택연금을 받을 수 있어서, 만약 자녀 중 1명이라도 동의하지 않으면 연금도 중단되고 연금대출도 모두 상환해야 하는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주택연금은 55세 이상 고령자 부부가 보유주택을 담보로 매월 일정금액을 평생 대출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주택의 가격 상한은 공시지가 9억 원이 기준이며, 시가 9억 원 이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올 2월부터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의 월 수령액이 달라진다.정액형상품의 월지급금은 만 55~68세 가입자의 경우 증가하고, 만 69세 이상 가입자의 경우 줄어든다. 따라서 주택연금 가입을 고려하고 있는 만 69세 이상의 고령자는 가입을 이달 중 가입을 권한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가격 상승률과 이자율 추이, 기대수명 변화 등 주택연금 주요변수 재산정 결과를 반영해 다음달부터 월지급금을 조정할 예정이다.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인 주택 보유자가 자기 집에 살면서 매달 노후 생활자금을 받는 금융상품이다. 가입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시니어들의 행복한 노후 자산관리를 위한 영상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시니어를 위한 새로운 금융교육 콘텐츠 '금융생활 다모아'총 35편을 제작했다.'금융생활 다모아'는 마이크로 러닝 기법을 활용한 5분 내외의 온라인 콘텐츠이다. 이 러닝 기법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금융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제작했다.주요 콘텐츠는 ▲노후자산관리 ▲상속할까, 증여할까 ▲필요한 보장성보험만 쏙 ▲주택연금, 이사가도 되나요 ▲노후 지원제도 ▲소득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의 고령사회의 기본대책은 신중년의 품격있는 일과 사회참여를 지원해 건강한 고령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인구구조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내가 살던 터전에서 일하며 인생이모작을 이루는 것이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5일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기본적인 삶의 영역에서 국가 책임은 지속 강화하고, 능동적 고령자로서의 역할을 위한 사회적 기반 마련으로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돌봄서비스를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