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주택연금법 개정안은 국민의 노후대비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시가가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 보유자들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는 2월 21일 '주택연금법(한국주택금융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52개 개정안이 심사대에 오른다.특히 이번 임시국회는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20대 국회'로, 이번 회기 내 통과되지 않는 법안들은 모두 폐기 처분이 불가피하다.주택가격 기준을 시가 9억원에서 공시가격 9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