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서울 남산야외식물원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억 숲 산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을 시작했다.‘기억 숲 산책’은 치매 예방 활동이 필요한 고령자와 치매 돌봄 가족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을 돕기 위해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와 중구치매안심센터가 협업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지난 3월 29일에 시작해 오는 10월 25일까지 약 7개월간 운영한다. 남산 숲 환경과 생태를 잘 아는 숲해설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숲교육전문가와 노인들의 인지능력과 신체활동의 이해도가 높은 중구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을 위한 ‘남산둘레길 숲 치유’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어르신들과 경도인지장애어르신,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열린다.사람들이 붐비는 실내 시설보다 남산숲에서 산림 치유를 통해 코로나 우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서적 백신 역할을 할 것이다. 서울시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의 우울감 및 인지기능 저하가 심각해지고 심리적인 고립감을 해소시키고자 참여 대상자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