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LG복지재단은 14일 김밥 장사로 평생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하고 40여년간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해온 박춘자(92) 할머니에게 ‘LG의인상’을 수여했다.박춘자 할머니는 1929년생으로 올해 92세다.어려서부터 10살 때부터 생계를 위해 시장에 가서 물건을 팔았다. 스물 전에 결혼했지만 자녀가 없어 가정생활은 그걸로 끝났다.박 할머니는 성남으로 이사하여 남한산성 입구에서 김밥과 도토리묵을 파는 장사를 했다. 어느날 성당에 갔다가 장애인들을 만나면서 시작된 봉사는 40여년 간 도움이 필요한
희망브릿지 전국 재해구호협회 580억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323억대한적십자사 180억원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억원대구의사협회 10억원【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들의 기부가 사회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다. 몇만원에서 몇억원에 이르는 후원금이 모이고 있는데, 과거 IMF 외환위기 당시 '금모으기'를 했듯 우리 민족의 저력인 국난 극복 정신이 재현되고 있다.가장 규모가 큰 희망브릿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엔 지난 3월 3일 기준으로 총 579억6262만원이 모였다. 건수로는 5만6939건이다.재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19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기업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기부일레이에 참여중인 기업은 마스크, 생활용품 등의 구호물품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료 면제, 헌혈 봉사, 그리고 성금 기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피해지역 및 주민 돕기에 함께 했다.이베이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대구∙경북지역에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총 1억원 규모의 위생용품을 긴급 지원한다.포스코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억원을 기탁했다. 포스코는 코로나19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