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답십리에는 촬영소사거리라는 지명이 있다. 1960년대 한국 영화촬영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답십리에 생긴 지명인 것이다. 유서 깊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제1회 답십리영화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영화제를 만나게 됐다.‘제1회 답십리영화제’는 동대문구가 후원하고 서울영상위원회가 협력, 동대문문화재단과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영화제는 ▲고전 애니메이션 ▲독립영화 ▲시네마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