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풍류 가득한 ‘서울공원’으로 유람을 떠나보자. 풍류란 자연을 가까이 하는 것, 멋이 있는 것, 음악을 아는 것, 예술에 대한 조예, 여유, 자유분방함, 즐거운 것 등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 역사, 생태, 문화적 특성을 가진 서울의 공원은 일상 속에서 풍류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서울시는 산책하듯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선유도공원, △배봉산공원, △보라매공원, △낙산공원, △푸른수목원 등 총 5곳에서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푸른수목원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항동저수지 수변데크에서 금개구리, 개개비, 덤불해오라기, 꽃창포 등 도심 한복판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이렇게 풍부한 동·식물을 자유롭게 학습하고, 소중한 생태자원을 보존하고자 총 14종의 맞춤형 생태안내판을 푸른수목원 수변데크에 설치했다. 어린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뿐 아니라 오직 푸른수목원에서만 관찰할 수 있었던 소리와 영상을 큐알(QR)코드로 함께 담아 재미와 다양성을 더했다.푸른수목원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3월, 서울시는 푸른수목원의 생태를 알리고 자연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해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는 숲 해설가와 함께 수목원을 탐방하며 푸른수목원 역사와 주변의 다양한 생태를 체험하고 14개의 주제정원을 둘러보며 계절 변화에 따른 식물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주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결과 참가 학생 95% 이상이 만족했다고 응답해, 올해는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