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가도 그냥 그대로살아서 숨을 쉬는 기억이 있어지금 흔들리는 눈빛속에서 가득담긴 추억이 울고있네내곁에 맴을 도는 이별의 흔적어디에도 시선둘곳 없이 이대로우리 이세상을 등질때까지 서로 다른 인연으로 살겠지...- 이연(異緣), 유익종 작사, 작곡 [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1970년대와 80년대의 젊은 날 음악다방에서 커피 한잔 마셔본 사람은 안다. ‘해바라기’. 이제는 검색어를 쳐도 단번에 나오지 않는 가수 이름이지만 ‘사랑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l
[이모작뉴스 이연재 기자] '청바지'라는 말은 '청으로 된 바지'뿐은 아니다. ‘청춘은 바로 지금이다!’의 줄임말로 중년에서 요즘 유행하는 말이다. ‘청춘’이란 단어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십 대 후반에서 이십 대에 걸치는 인생의 젊은 나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백세시대가 도래된 만큼 요즘 시대에 어울리는 정의는 아닌 듯하다.이에 중년의 나이지만 ‘청바지’를 외치며 마음먹는 지금이 ‘청춘’이라고 보여주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우리옷 한복 바로알리기 패션쇼'가 10월3일 개천절을 맞아 부산 벡스코 누리마루 평화마당에서 열린다.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한복은 우리의 혼입니다'라는 주제로 반만년 우리옷의 복식사를 알리는 '우리옷 한복 바로알리기' 패션쇼를 10월3일, 단기 4354년 개천절에 맞춰 한복선언문 낭독과 함께 시작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콜린스 영어 사전에 ‘한복(Hanbok)’이라는 단어가 새로 추가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정월대보름을 맞아 코로나 극복의 염원을 담은 패션쇼 가 오는 26일 일몰시간에 맞춰 제주 이호테우해변 말등대를 배경을 열린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장애인들이 기획·주관하는 행사로 그 의미가 깊다.온·오프라인 이원중계 언택트 랜선으로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는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제주매일 △국제휴머니티총연맹 △주식회사 정희직물이 주최하고,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가 주관한다.이번 패션쇼의 취지는 코로나19 극복과 대국민 화합이다. 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58년 개띠는 우리나라에서 베이비붐세대로 불리며, 산업화를 이끈 주역이라고도 한다. 요즘에는 ‘액티브 시니어’, ‘오팔 세대’라고도 불리며, 인구 고령화를 이끌 세대이기도 하다.이들 59년 개띠들의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영화 영화 ‘실버스타’가 2월5일 크랭크인 했다. 이날 압구정동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연습실에서 첫 촬영했고, 올해 6월에 제주도 촬영을 끝으로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실버스타는 대학로에서 매년 인기를 끌던 연극 ‘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영화 ‘실버스타’의 국민 공개 오디션이 12월 15, 16일 이틀간 강남에서 진행됐다.인날 오디션은 스크린 속 배우로 ‘인생 2막’을 열고 싶은 시니어와 젊은 세대들이 대거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일반 주부부터 교장 출신 교육자, 현직 유명 기업인, 시니어 모델, 시 낭송가, 현직 배우, 가수 등 직업과 나이대를 불문했다.내년 초 개봉 예정인 실버스타는 올 11월 성황리에 시사회를 마친 영화 ‘58년 개띠 여고 동창생(원제 시니어퀸, 극본 및
[이모작뉴스 김지수 기자] 베이비 붐 세대. 전쟁 후 베이비 붐의 사회적 경향에서 태어난 세대다. 우리나라는 특히 1955년~1963년에 태어난 세대를 통틀어 말한다.오팔 세대라고도 말하는 이 베이비 붐 세대는 누구보다 활기찬 인생의 제2 전성기를 살아가는 신중년이다. 또한 58세대를 OPAL 세대라고도 하는데, 이는 ‘Old People with Active Life’의 줄임말이다. 그 세대 중심에 서 있는 사람이 있다. 인생 2막에 대해서 누구보다 진심이며 공감할 수 있는 사람. 그래서 ‘베이비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한국시니어스타협회가 11월 8일 강남구 노트스카이루프가든에서 ‘변치 않는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패션노트 자선패션쇼’를 마련했다.이번 쇼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마음가짐으로 사회 다른 편의 불우한 시니어 이웃들에게 자선 성금을 마련해 보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시니어스타협회 김선 회장은 “협회 설립 취지에 맞게 지금껏 예능 봉사 차원 수준에서 해왔던 행사에 한 발짝 더 나아가 불우한 이웃을 직접 돕는다는 취지에서 올
[이모작뉴스 오은주 기자] 영화 ‘시니어퀸’ 시사회가 10월 27일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언론기자와 영화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영화 시니어퀸은 ‘오팔세대(Old People with Active Life)’인 58년 개띠 여고 동창생들이 지난 시절을 회상하고 ‘100세 시대’에 맞춰 인생 2막의 새로운 꿈을 펼쳐가는 과정을 그렸다.김문옥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고, 장기봉 협회 예술감독이 총괄 PD를 맡았다.연출을 맡은 김문옥 감독은 1969년 ‘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연극 오팔주점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표 주자인 58년 개띠로 태어난 화가 장백의 치열하지만 유쾌한 삶과 예술혼을 보여주는 작품이다.‘오팔(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fe) 세대’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연극 ‘오팔주점(극본 및 감독 장기봉)’이 각색을 거쳐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대학로 가나의집 열림 홀에서 공연된다.2018년 초연한 오팔주점은 당시 지상파 방송에서도 관심을 보이며 시니어들은 물론 일반 세대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땀에 흠뻑 젖어 있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며, 국민들은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게 된다. 방호복은 일체형으로 구성돼 움직임이 편하지 않은 데다 오염물질과 일회용이라 환경문제를 안고 있다.이에 의류업체 해리언은 의료진들에게 편안하고 친환경적인 방호복을 개발해, ‘친환경 K방역 패션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언택트 온라인 형태로 9월 26일 열린다.이번 패션쇼는 세계 방역에 모범이 되는 대한민국의 방역 우수성과 패션 감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취지로 기획됐다.이번 K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제1회 목수마을 장백예술제’의 오프닝행사로 남성 치마 패션쇼가 8월 15일 충주시 목수마을 옛 나루터에서 열렸다.남성 치마 패션쇼를 연출한 장기봉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예술감독은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는 양성평등에 대한 새로운 메시지를 주고 싶어 남성 치마 패션쇼를 행사 중간에 삽입했다”고 말했다. 협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남성 치마 패션쇼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한국시니어스타협회의 주요 봉사활동 가운데 하나인 일일모델체험행사(나도 시니어모델)도 진행됐다. 김선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의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면서, 일부 패션업계에서는 마스크도 패션의 일부로 생각하게 됐다.마스크 패션의 보급을 위해 한국시니어협회는 마스크 전문업체와 공동으로 시니어 모델, 전문 모델, 키즈 모델들이 출연해 ‘마스크패션쇼’를 마련했다.행사에 등장한 마스크의 대부분은 장기봉 예술감독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장 감독은 패션쇼 연출과 작품 발표회까지 겸했다.이날 패션쇼에는 국내외 마스크 업계 및 패션 관계자들이 참석해 코로나 시대에 패션 마스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의 시니어모델이 아시아 최초로 국제 패션쇼 무대에서 호평을 받았다.시니어모델들은 현지시각 3월 14일 열린 2020 국제 두바이오프패션쇼 특설무대(로얄블루코스트럭셔리요트) 패션 런웨이에서 젊은 러시아 슈퍼모델들 뒤로 한국 키즈모델들과 함께 멋진 워킹과 포즈를 선보였다. 이날 참가한 많은 외국인들과 아랍부호 셀럽들은 한국의 패션과 시니어모델에게 환호와 박수를 아낌없이 보내 주었다.시니어모델로서 인생2막을 열도록 돕는 스타 등용문 한국시니어스타협회가 시니어모델로서는 아시아 최초로 국제 패션쇼무대에 섰다.이
시니어마케팅, 인생이모작, 인생삼모작, 50+세대, 웰니스, 시니어모델··· 등 50대 이상 연령층에 붙는 다양한 키워드들이 귀에 익숙하게 들려지고 있다.생애주기 변환에 따른 50+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이 주목되는 가운데 경제, 산업, 문화측면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다.올 한해 주요한 50+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5대 뉴스로 묶어 살펴보고자 한다.60대 25년 더 산다. 남 22.8년, 여 27.6년2018년 기준 60세인 남자의 기대여명은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오는 10월 5일 서울 삼성동 JBK 컨벤션센터에서 ‘더 퀸즈(THE QUEENS, 여왕)’라는 콘셉트로 패션쇼를 연다. 인생의 절반을 자신의 이름을 잊고 엄마와 아내로서 살아온 이들에게 자존감과 존재의 가치를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패션쇼는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소속 시니어모델들이 장기봉 감독의 총지휘 아래 아름다운 인생 패션쇼를 선보인다.특히 패션디자이너 유지영 씨의 기획력이 빛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지영 디자이너는 시이어모델 개개인의 캐릭터와 표정까지 읽어 내려가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월드와이드 스타 서치’행사에 우리나라 시니어모델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는 한국시니어모델 김선(57세) 씨와 현경란(65세) 씨가 참가한 바 있다.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 다운타운에 있는 J.W메리어트호텔 월드에서 열리는 ‘제22회 월드와이드 스타 서치’ 행사에 한국시니어모델이 세계 유명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 무대를 밟는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미국 모델에이전시 글로벌원과 미국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지난 4월 13일 서울 종로 탑골공원에서 진행된 영조의 환생 및 대한민국 위민 33인 대상 행사가 대통령직속 기념사업회의 공식 국민참여 인증행사로 등재됐다고 6월 28일 밝혔다.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시니어스타협회가 기획하고 주최한 이 행사는 우리 역사 중 조선시대 세종 못지않은 새로운 번성의 기틀을 만든 영조대왕의 정치철학을 스토리텔링화한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운 민족정기의 원천을 찾아내고자 기획된 것이다.묻혀 있던 영조대왕의 통치력을 찾아내고 사색당파로 인해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메이퀸 선발대회가 40년 만에 부활한다. 예전 메이퀸 선발대회가 여대생들의 축제였다면 이번엔 중장년여성을 대상으로 진정한 미의 여왕을 찾는다. 즉 프린세스(공주)라 일컫는 것이 마땅한 이름뿐인 퀸(여왕)이 아니라 진정한 미의 여왕 퀸을 선발하는 것이다.이번 미의 제전을 기획한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노리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주최, 곡성군 후원으로 계절의 여왕 5월에 세계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남 곡성에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메이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의 출전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대
한국시니어스타협회, 4월 13일 탑골공원서3.1의거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올해 3.1의거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4월 13일 ‘영조의 환생’을 주제로 국민대통합 행사를 진행한다. 조선시대 신르네상스시대라 일컫는 영정조시대를 재현해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백성과 함께했던 영조대왕의 위민정치의 의미를 되살려보려는 것이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장기봉 감독은 영조대왕의 통치철학인 위민정치와 국민화합을 위한 탕평책을 오늘의 교훈으로 삼고 대외적으로는 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