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3월, 서울시는 푸른수목원의 생태를 알리고 자연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해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는 숲 해설가와 함께 수목원을 탐방하며 푸른수목원 역사와 주변의 다양한 생태를 체험하고 14개의 주제정원을 둘러보며 계절 변화에 따른 식물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주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결과 참가 학생 95% 이상이 만족했다고 응답해, 올해는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조선시대부터 경복궁‧창덕궁을 사이에 둔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 ‘북촌(北村)’에는 양반들이 거주했다. 1900년대 초 북촌에는 소규모 택지 분할로 인구밀도가 높아지며 자연스럽게 한옥과 문화재가 많아졌다.조선시대부터 형성된 북촌의 근대한옥을 서울시가 매입해, ‘공공한옥’으로서 보존했다. 기자는 ‘북촌문화센터’에 가서 6월의 ‘녹음방초승화시’ 문화프로그램과 전시‧행사를 고즈넉한 한옥의 풍류와 함께 즐겼다. 그리고 북촌문화센터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이 꽃 이름은 뭘까. 무궁화? 접시꽃?이 꽃은 부용이다. 무궁화보다 잎과 꽃이 크고, 색도 더 화려하다.서울역 고가도로에서 도심 고가공원으로 변신한 '서울로 7017'이 선정한 이번 주 식물이다.부용은 이른 아침과 오후에 꽃의 색이 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꽃잎의 색깔이 흰색에서 점차 분홍색으로 바뀐다. 한번 꽃을 피우면 같은 자리에 오래 동안 핀다.서울로 7017에는 다양한 수목들이 화분형식으로 교량 위에 심겨 있고 전시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어 시민들의 봉사활동도 가능하다.서울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