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시니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유한킴벌리 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 2기 참가자를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고령화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시니어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기업가와 활동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에 시작됐다. 참가 희망자는 4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의 홈페이지나 플래그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 프로그램은 참가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3월 21일 내년 천만 노인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실버주택, 경로당 식사, 운동프로그램 확대를, 어르신 가족들은 치매 정책지원, 간병비 부담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주요 정책과 개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연재한다.①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 제공②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여건 조성③ 집으로 찾아오는 의료·요양서비스④ 어르신과 가족의 간병·돌봄 부담 경감요양병원 간병 지원 제도요양병원 간병 지원 제도는 신규 시범사업 후 단계적으로 제도화될 예정이다. 2024년 4월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3월 21일 내년 천만 노인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실버주택, 경로당 식사, 운동프로그램 확대를, 어르신 가족들은 치매 정책지원, 간병비 부담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주요 정책과 개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연재한다.①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제공②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 여건 조성③ 집으로 찾아오는 의료·요양서비스 구축④ 어르신과 가족의 간병·돌봄 부담 경감천만 노인정책①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제공노인 인구 천만시대,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 증가 전망현재 우리
초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후쿠오카 리빙랩 교류회에서 만났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이 주최한 이 행사는 치매와 노인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경험 공유와 협력적 혁신 방안 논의했다.STEPI, ㈜한국에자이, 돌봄리빙랩네트워크, 한양대LINC3.0사업단, 노원구치매안심센터, ㈜공생, 소이랩, 씨닷 등 참가자들은 일본 후쿠오카시와 함께 '인지증 친화형 도시' 구축을 목표로 한 장기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에 참여했다.① 초고령사회 한일 ‘치매‧돌봄’ 솔루션 협력②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앞두고 한일 리빙랩 교류회가 지난 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주)공생, 오사카대학, DSC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한양대LINC3.0사업단, 이모작뉴스가 주관했다.1월 23일에는 부대행사로 연구개발, 교육, 산업에서의 한국 리빙랩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확산 및 고도화하기 위한 글로컬화 방안을 제시한 ‘한일 리빙랩 교류회 포럼@오사카’를 가졌다.#1부_‘오사카대학 공동창작랩의 실천과 과제’...‘나카무라 쇼헤이’ 오사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앞두고 한일 리빙랩 교류회가 지난 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주)공생, 오사카대학, DSC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한양대LINC3.0사업단, 이모작뉴스가 주관했다.1월 22일에는 오사카부청을 방문해, 2025 오사카 엑스포와 관련된 비전 및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사카부청의 정책기획부 성장전략국의 참여자는 이케다 준코 국장, 이노우에 준야부 성장전략국 과장, 이시타니 카츠야 부국장,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강의로 진행된다. 한국에자이주식회사(이하 한국에자이)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과정을 온 오프라인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한국에자이는 2020년부터 사내에 장애가 있는 직원을 채용하여 사내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어 2021년부터는 일반기업부터 복지기관까지 총 50여 회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 왔다.한국에자이에서 제공하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특징은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시니어가 편안히 거주할 수 있는 의료ㆍ업무ㆍ상업ㆍ문화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지구 추진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와 LH는 12월 14일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의료복지시설용지에 ‘헬스케어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선정된 민간사업자는 헬스케어 리츠를 설립하여, 화성동탄2 지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시니어 특화 지역을 복합 개발한다. 임대ㆍ운영ㆍ분양 수익은 주주로 참여하는 국민들에게도 배당할 수 있도록 향후 리츠 주식의 공모·상장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헬스
포럼 기사연재 순서1. 과학기술 기반 돌봄사회 구현의 실험과 과제...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2. ‘대전의 기술기반 돌봄사회서비스 실험과 과제’...국현정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센터장3. ‘치매 돌봄서비스 실험과 과제’...박명화 충남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이모작뉴스 김남기 심현주 기자] 돌봄사회 구현을 위한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2차 포럼 ‘소(小)소(昭)하게’가 11월 22일 진행됐다.포럼의 두 번째 발제를 맡은 국현정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센터장은 ‘대전의 기술기반 돌봄사회서비스 실험과 과제’를 주제로 과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고령 인구의 비율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노인 복지 현장에서 '고령 친화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이에, 복지 정책에서 고령 친화 기술의 활용 방안과 기술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는 ‘고령 친화 기술 활용 서울시 노인복지 프로그램 고도화 방안 정책 토론회'를 10월 31일에 열었다. 고령 친화 기술(AgeTech)은 고령자가 자신이 살던 곳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자립적으로 생활하도록 돕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미 돌봄 로봇이나 스마트홈, 건강관리, 교육 및 문화, 치매 예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사회적 약자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기술 동행 네트워크’가 10월 19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렸다. 이날 30여개 기업, 투자사,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보유 기술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첫번째 세션 '기술동행 비즈니스 발표' 에서는 3개의 기업이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비즈니스를 소개했다. 두번째 세션 '기술 동행 워크숍' 4개의 관련 기관에서는 돌봄 기술의 현황과 사례를 공유했다. 첫번째 발표자인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의 김진명 대표는 자체 개발한 비접촉식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디지털기기가 건강관리에 많이 이용되면서 스마트워치를 착용해 건강을 체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서울시는 99세까지 88하게 산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손목닥터 9988’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3차를 시작한다.서울시는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손목닥터 9988' 신규 참여자 15만명을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다.19세~75세(1948년 1월1일 ~2004년 12월31일 출생자)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하다. 서울 소재 직장인과 대학생, 자영업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원주시는 36개 경로당과 4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스마트 경로당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여가활동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비대면 화상교육 장비, 어르신들의 일상적 건강관리 및 자기주도적 모니터링이 가능한 비대면 건강측정 장비 도입을 완료했다.원주시는 지난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부터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재)강원테크노파크 헬스케어융합혁신센터와 함께 스마트 경로당 플랫폼을 도입·구축했다.7월 12일 원강수 원주시장의 인사말과 함께 스마트 경로당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나이가 들어도, 질병이나 장애가 있어도, 나답게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리빙랩 활동이 마련됐다.한국에자이는 7월 4일 HHC 혁신아카데미(HHC Driven Innovation Academy, 이하 HIA) 활동의 성과공유회를 마련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두 달간의 팀별 리빙랩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HHC(human health care) 혁신아카데미는 사람 중심 헬스케어를 지향하기 위해,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삶을 최대치의 삶을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디지털화가 주는 사회변화의 충격은 키오스크가 이미 증명했듯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심각하며, 그로 인한 삶의 질 또한 연령대별로 심한한 차이를 보인다.통계청은 6월 14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제9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사회변화와 삶의 질’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이 우리의 삶의 질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논의한다.첫 번째 세션은 ‘디지털 전환과 사회변화’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전반적인 일상생활의 변화와 주요 쟁점 등을 논의한다.문아람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전국 시·군·구 중 절반 이상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228개 기초지자체 중 118곳(51.8%)이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됐다. 지난해 113곳에서 5곳 늘어나 처음으로 비중이 50%를 넘었다. 지역소멸은 청년의 비율이 감소하고, 지역 일자리가 감소 한 탓이다. 특히 인구의 감소는 병원이나 버스터미널 등 지역 인프라의 붕괴를 가져온다. 지역소멸이 본격화되면서 청년과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리빙랩 기반의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적인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내가 살던 곳에서 행복한 삶’을 위한 한일 교류와 협력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과 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초고속 고령화가 진행 중인 한국이 만나 서로의 경험 공유를 통해 ‘초고령화사회’ 대비를 위한 토론을 가졌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지난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행복한 장수사회와 리빙랩’이란 주제로 한일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과기정책연과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주)한국에자이, (주)PHC, 이모작뉴스, 마포희망나눔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건강한 노후생활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시니어의 생애주기와 니즈에 부합되는 시니어케어 서비스의 성장이 두드러진다.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기업은 시니어의 일상생활에서 불편해하는 점에 주목하고, 새로운 니즈를 발견하고 이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영역은 건강관리와 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춘 비대면 진료 플랫폼까지 다양하다.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인지플랫폼 카페 ‘판교를IT多(잇다)’를 운영한다. IT와 사회복지서비스가 결합되어 시니어들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전래동요 속 꼬부랑 할머니는 옛말이 됐다. 고령인구(70세~84세)의 신체조건은 20년 전보다 키 크고 날씬해지고, 허리가 꼿꼿한 바른체형도 증가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월 6일 ‘사이즈코리아 성과발표회’에서 한국인 70~84세 고령인구의 인체치수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여년 사이 우리나라 고령층은 남자와 여자의 평균 키가 각각 2.9cm, 2.7cm 증가하여 체격이 커지고, 허리와 등이 곧은 ‘바른체형‘이 증가하였다. 아울러, 남자의 비만도는 증가했지만, 여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킹(New Aging Platform)이 올해 3년만에 대면으로 서울 GS타워에서 실시됐다. 코로나 기간 동안에는 가상현실 메타버스 공간에서 비대면으로 이뤄졌다.1000만 노인시대를 맞아 새로운 고령화시대를 만들기 위해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킹은 경희대학교가 주관하며, 고령친화산업과 민간기업·공공기관·연구기관의 참여로 성사됐다.한국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전국의 시군구 10곳 중 4곳이 지난해에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지금의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