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2020년 10월 영국 거리의 한 건물 외벽에 자전거 타이어로 훌라후프를 하는 소녀의 모습을 그린 벽화가 발견되었다. 뱅크시의 새 작품으로 알려지자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거리는 북새통을 이뤘고 벽화가 그려진 건물은 가치가 급상승했다. 금년 2월 최소 10만 파운드(한화 1억5천만원)에 팔렸다.뱅크시(Banksy) 누구인가?뱅크시는 영국의 가명(假名) 미술가 겸 그라피티 아티스트(graffiti artist)이자 영화감독이다. 2010년 ‘타임즈’지는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지난해 10월 영국 노팅엄 주택가 건물 외벽에 뱅크시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훌라후프 소녀’라는 그림이 발견되어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다. 이 작품은 1억5천만에 팔려 또 한 번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정체가 철저히 베일에 가려있고, 비밀스러운 활동으로 전 세계적인 팬을 거느리고 있는 그래피티 작가 겸 영화감독 뱅크시의 작품이 한국을 찾아온다. 오는 30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아트 오브 뱅크시(The Art of Banksy - Without Limits)’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