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수익형 부동산? 노후 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

송선희 기자
  • 입력 2019.09.26 11:50
  • 수정 2019.09.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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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장년층 고객 200여명 초청 ‘KB골든라이프 캠퍼스’ 개최
행사 참석자 “노년일수록 편의시설 갖춘 곳 골라가야” 소감 전해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5일, 서울 을지로 페럼홀에서 장년층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캠퍼스’ 9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캠퍼스’는 50~60대 고객의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생애설계 주제별 정기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장년층 고객의 주요 관심사인 부동산, 세금, 건강, 여가 등을 주제로 해당 분야별 전문가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KB금융그룹 WM스타자문단 전문가와 함께 ‘부동산설계’를 주제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최근 주택시장 트렌드와 은퇴 이후 거주를 위한 부동산 선택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2부에서는 수익형 부동산을 통해 매월 받는 월급처럼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방법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객 중 한 명은 “은퇴 후 교외의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고려하고 있었다”며 “노년일수록 단순히 자연환경이 쾌적한 곳보다는 주변에 병원, 마트, 문화시설과 같은 편의시설을 갖춘 곳을 골라야 불편함 없이 오래 살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령화, 저성장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KB만의 특성을 살린 자산관리는 물론 생애주기에 맞는 인생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행복한 노후준비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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