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지기와 함께 만드는 '수(手)수(秀)한 크리스마스' 소품

김경 기자
  • 입력 2019.12.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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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수원문화재단 제공)
(사진 : 수원문화재단 제공)

수원문화재단 수원 행궁동 벽화마을 ‘달달한 생활공방’에서 5명의 공방지기와 함께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드는 ‘수(手)수(秀)한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수한 크리스마스’는 최재이(민화), 권영원(규방공예), 김승연(도예), 이한희(위빙), 윤희경(전통염색) 공방지기 5명과 함께 ▲포인세티아 민화 그리기 ▲크리스마스 청·홍 오너먼트 만들기 ▲크리스마스 모빌 만들기 ▲알록달록 달달한 스카프 ▲크리스마스 풍경 만들기 등 5가지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과정이다.

또한 지난달 11월 22일부터 ‘공방지기 릴레이 개인전’을 공방 갤러리에서 운영해 체험프로그램 참여 뒤 공방지기들의 개인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수수한 크리스마스’는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3차례 운영하며, 체험료는 1인 1만원이다. 사전신청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행궁동에 남아있는 구옥의 정취와 함께 다양한 공예 장르의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운영을 통해 벽화마을에 다시금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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