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소식] 대구 서구 노인 일자리 3330명 참가자 모집

한종률 기자
  • 입력 2019.12.13 12: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 서구는 내년 노인 일자리를 늘린다고 12월 12일 밝혔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1128명 늘린 333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게 서구의 구상이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중 희망자는 1~11월까지 일할 수 있다.

서구는 43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노인에게 제공한다.

노인을 돌보는 노노(老老)케어, 시니어캅스, 시니어택배, 불법촬영단속반 등이 대표적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에게는 매월 30시간 근무에 27만원의 활동비를 준다.

서구는 노일 일자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안전교육을 한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면 실외 활동 대신 노인 안전교육을 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저작권자 © 이모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