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이·미용, 공연, 세무상담 등...찾아가는 복지 ‘행복드림버스’

송선희 기자
  • 입력 2020.01.08 15:55
  • 수정 2020.01.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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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림버스 사진 : 영광군 제공)
(행복드림버스 사진 : 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은 지난해 10월 영광행복드림버스 발대식을 마치고 군남면 치산경로당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문화‧생활 서비스를 일괄 제공하는 행복드림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올해도 영광군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 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드림버스가 올해도 힘찬 출발을 알렸다.

행복드림버스는 기초건강검진, 양·한방진료, 보건교육은 물론 군정홍보, 이·미용봉사, 발마사지, 공연, 법률·세무상담 등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이동보건소의 기능을 확대·강화해 주민들 사이에서는 움직이는 종합복지센터로도 불린다.

영광군이 주민들의 높아진 의료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행하고 있다.

행복드림버스는 주 3회 읍·면지역 경로당을 시작으로 월 1회 복지회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최근 3년 간 이동보건소가 운영 되지 않은 지역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한 결과 복지회관 8곳과 경로당 96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경자년 새해에도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행복드림버스에 더 많은 서비스 프로그램을 갖추고 쉼 없이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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