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미술교사 아버지의 꿈 '몽마르트 파파’ 개봉

김경 기자
  • 입력 2020.01.10 14:35
  • 수정 2020.01.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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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몽마르트 파파' (사진 : 트리플 픽처스 제공)
영화 '몽마르트 파파' (사진 : 트리플 픽처스 제공)

'몽파르트 파파'는 미술교사로 평생을 산 아버지가 은퇴 후 인생의 꿈인 몽마르트 언덕 화가가 되기 위한 도전과 열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개봉과 함께 공개된 '몽마르트 파파' 리뷰 포스터는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이 담겨있는 팔레트와 그림을 그리고 있는 주인공 민형식의 모습이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란 톤의 배경 속에 "부모님들의 노년 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영화"(영화감독 신연식), "꿈에는 은퇴가 없다. 두근두근 가슴이 뛴다면 그때가 바로 도전할 때다"(한국일보 김표향 기자), "평생의 꿈 앞에서 당당한 아버지 아들이 쫓으며 담아낸 '화양연화'"(한겨레 서정민 기자) 등의 반응을 볼 수 있다.

관객들은 "강력하게 추천하는 올해 최고의 영화", "진짜 유쾌한 다큐. 파리가 고파지는 영화", "부모님과 함께 꼭 보면 좋을 영화", "100세 시대에 꼭 봐야 할 영화" 등의 호평을 남겼다.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부모님, 미래 은퇴를 앞둔 우리 모두가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공통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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