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공공실버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김수정 기자
  • 입력 2020.01.29 15:43
  • 수정 2020.01.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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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공실버주택 '강변늘푸른타운', 사진 : 안동시 제공)
(안동시 공공실버주택 '강변늘푸른타운', 사진 : 안동시 제공)

【이모작뉴스 김수정기자】 경북 안동시는 공공실버주택 '강변늘푸른타운'의 추가·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월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변늘푸른타운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통한 주거 안정을 위해 건립한 공공실버주택이다.
지난해 12월 30일 입주가 시작됐지만 미계약 등의 사유로 공가로 남아 있는38세대를 포함한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0년 1월 17일)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이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오는 4월 22일 추가·예비 입주대상자 100세대를 발표한다.
임대 조건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임대보증금 226만1000원에 월 임대료 4만4980원 ▲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순위 해당자는 임대보증금 1130만 원에 월 임대료 9만9000원이다.
안동시 운흥동에 들어선 강변늘푸른타운은 2016년 국토교통부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 공모에서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건립했다. 2개동 9층 150세대(주거전용면적 26㎡/세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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