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1년간 질병·상해 여부 고지만으로 간편 가입 건강보험 출시

김수정 기자
  • 입력 2020.02.05 14:06
  • 수정 2020.02.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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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NH농협손해보험은 유병자와 고령자도 두 가지만 고지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투패스초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월 5일 밝혔다.
'무배당 투패스초간편건강보험'은 고지기간이 최대 1년으로 짧아져 과거 병력이 있는 고령자나 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고지항목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등에 대한 의사소견 여부와 ▲1년 이내 질병 또는 상해로 입원·수술 여부다.
또 납입면제제도를 도입해 가입 고객이 암(유사암 제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종합형 건강보험으로 고객은 암, 뇌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뿐만 아니라 상해, 질병 입원, 수술 등 다양한 담보로 구성돼 있다. 암, 급성심근경색 진단 시 최대 2000만원을 보장하고, 뇌 관련 질환도 보장을 강화해 뇌출혈 진단 시 최대 4500만원까지 보장한다.
20세부터 80세까지 가입가능하며 10년, 15년, 20년, 30년만기 갱신형으로 100세까지 운영된다.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품에 대한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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