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작은손길 큰마음’

송선희 기자
  • 입력 2020.02.1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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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경기도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지난 2019년 바자회 활동으로 마련한 수익금과 단원들이 가정에서 1년 동안 모은 102만272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13일 가족봉사단이 군청을 방문해 김성기 가평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가족봉사단은 가족 간의 의사소통 및 자녀들에게 자연스러운 봉사교육을 목적으로 결성한 단체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현재 47가족 165명으로 매년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랑의 양갱만들기, 환경정화활동, 부채만들기, 화채만들기, 효자손만들기, 송편만들기, 독거어르신을 위한 난방비 절약 에어캡부착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금순 센터장은 “이웃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가족봉사단원들이 매년 지역사회에 공헌을 하고 있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가족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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