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인생 3모작' 광주·전남 건설기능인 취업지원

한종률 기자
  • 입력 2020.02.21 15:23
  • 수정 2020.02.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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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사발전재단 제공)
(사진=노사발전재단 제공)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광주·전남지역 중장년 건설기능인과 근로자들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전문기관 4곳이 손을 맞잡았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2월 20일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 한국능력개발원, 건설근로자취업지원 광주센터와 광주·전남지역 중장년 건설기능인의 일자리 창출과 인생 3모작을 지원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건설업종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에게 적합한 기능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수료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

건설기능인들의 평생현역을 위한 교육·상담서비스를 비롯해 맞춤형 전직 지원서비스도 체계적으로 돕는다.

기관별로 보유 중인 각종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경력 설계서비스부터 퇴직예정 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 프로그램과 재도약 프로그램, 신중년 인생3모작 패키지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교육 참가 문의는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62-531-5712)로 하면 된다.

이명숙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은 "광주·전남지역 중장년 건설기능인들이 재단의 전직지원·교육·취업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평생 현역을 유지하고 건강한 인생 후반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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