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스토리를 전할 ‘2019 이모작열린교육 강사’ 모집

박애경 기자
  • 입력 2018.12.26 17:48
  • 수정 2019.03.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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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노원50플러스센터
사진·자료제공=노원50플러스센터

노원50플러스센터는 50이후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들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50+이모작 열린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자신의 가치 있는 콘텐츠를 모든 세대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50+ 개인 및 단체 △전문지식과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이 가능한 50+ 개인 및 단체 △열린교육 강의 이후 커뮤니티 활동으로 사회참여가 가능한 50+ 개인 및 단체이다.

이모작열린교육은 총 3학기로 운영되며, 각 학기당 ‘어떤교육’, ‘열린교육’, ‘채움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2019년 1학기에는 ‘어떤교육’과 ‘열린교육’ 부분에서 강사를 모집한다.

‘어떤교육’에 참여하는 강사는 새로운 아이템을 검증하고 나만의 브랜드를 창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재능기부의 하루특강으로 진행된다. 모집강좌의 개수 제한이 없으며, 강의 진행 시간은 2시간이다.

‘열린교육’에 참여하는 강사는 50+에 맞춘 강의 콘텐츠로 주도적으로 강좌를 운영할 수 있다. 모집 강좌는 총 20개 과정이며, 강사 당 6강 개설을 권장한다. ‘열린교육’ 강사에게는 소정의 강사료가 지급된다.

모집 주제는 일, 재무, 여가, 건강, 사회공헌, 사회적 관계, 신규분야, 기타 등이다.

‘채움교육’은 2018년 기준으로 1회 이상 운영된 강좌 중 다면평가로 선발된 것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분야별 정규강좌가 총 8강으로 편성되어 있다.

오는 1월 2일부터 1월 18일까지 소정의 양식을 갖춰 노원50플러스센터에 지원하면 된다. 서류심사 발표는 1월 25일이다. 심사에 통과한 강사들은 1월 29일 오리엔테이션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교육은 3월에 시작된다.

자신의 전문지식과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자아실현과 사회참여 기회를 가지고 싶은 50+세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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