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BNK경남은행은 3월 27일 ‘신중년세대 은퇴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대외 홍보 및 모집,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내 자원 발굴 ▲직무능력 향상 교육 제공과 기업 컨설팅 상호교류 ▲구직자 취업 알선 및 적합 직종 교류를 통한 취업 활성화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회원들에게 신중년 맞춤 금융교육과 특강을 비롯해 일자리 사업과 사회공헌 사업 등을 지원한다.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퇴직하거나 퇴직을 앞둔 BNK경남은행 임직원에게 생애경력설계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WM고객본부 이정원 상무는 "경남은 오는 2024년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4%에 달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면서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4060신중년세대들의 은퇴설계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이번 협약이 인생 2막을 준비 중인 4060 신중년세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