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문의 드론으로 보는 세상㉓] ‘삼전도의 굴욕’ 남한산성을 찾아서

이종문 기자
  • 입력 2020.05.15 15:47
  • 수정 2020.05.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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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남한산성은 서울(구 한양)을 지키는 산성 중 하나로, 백제 온조왕부터 신라 문무왕 12년(672년)에 쌓은 주장성(晝長城)의 옛 터를 활용해 인조 2년(1624년)에 확대 축성한 곳이다.

남한산성은 임금이 거처할 행궁(行宮)이 있었고, 제2의 도성 역할을 한 산성이다. 그러나 병자호란 때 뼈아픈 삼전도의 굴욕의 역사를 지닌 남한산성은 도성으로서의 제구실을 하지 못했다.

남한산성은 1963년 사적 제57호로 지정되었으며, 2014년에는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역사의 현장 남한산성을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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