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펀드 소액투자 서비스’ 출시…잔돈·캐시백으로 자동투자

김남기 기자
  • 입력 2020.06.12 15:49
  • 수정 2020.06.12 15: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체국 '펀드 소액투자 서비스' 배너 캡쳐)
(우체국 '펀드 소액투자 서비스' 배너 캡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예금계좌에서 발생하는 잔돈이나 우체국 체크카드 캐시백을 우체국 펀드에 자동투자하는 ‘펀드 소액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펀드투자 금액은 잔돈투자의 경우 예금계좌의 1000원 또는 1만원 미만 잔돈 중 선택하면 되고, 우체국 체크카드 캐시백 투자는 입금된 캐시백 금액이 자동 투자된다.

우체국 요구불 예금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으로 본인 확인절차를 거친 후, 신청하면 된다. 우체국 펀드를 가입해 유지하고 있는 개인고객은 모바일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펀드 소액투자 서비스는 최근 금융시장의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잔돈 재테크를 반영한 서비스”라면서 “특히 소액으로 부담 없이 편리하게 펀드에 투자할 수 있어 금융상품 투자에 관심이 높은 20~30대에 유용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모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