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요양시설 탐방기 ⑱] 일반 요양병원 탐방기 3_ 대명요양병원

이정기 기자
  • 입력 2020.06.16 11:29
  • 수정 2020.06.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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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요양병원 전경, 촬영=이정기)
(대명요양병원 전경, 촬영=이정기)

대명요양병원은 9호선 선유도역 5번출구 10층 대명메디컬빌딩에 위치해 있다.
요양병원은 6~9층까지 4개 층을 사용하고 있다. 8층이 원무과로 상담실에서 허리와 암 수술 후 요양이 필요한 2건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일반요양병원으로 치매와 암 중심이고, 허리나 고관절은 전기와 물리치료 등 보전적 치료와 약물치료만 한다고 했다.

지인의 모친이 대장암 수술을 받고 장루를 달고 있는데, 입원 가능한지에 대해 질문을 했다. 입원은 가능하며 수술한지 오래 됐으면 대학병원에서 의사소견서를 받아오면 판단할 수 있다고 한다.

(사진=대명요양병원 제공)
(사진=대명요양병원 제공)
(사진=대명요양병원 제공)
(사진=대명요양병원 제공)

병실 종류는 6~7인실과 5인실, 4인실 3종류로, 8층의 6~7인실은 다소 좁게 느껴졌지만, 7층의 4인실은 개방감이 있고 넓어 보이다.

요양원으로 사용하던 것을 요양병원으로 변경하여 넓고 쾌적하다. 4인실이 가성비가 좋아 보였으며, 입원비와 간병비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었다. 

(사진=대명요양병원 제공)
(사진=대명요양병원 제공)

집중관찰센터는 24시간 중증환자 관리를 하며, 전문 의료진과 간호인력이 상주하며 환자의 상태를 관리·치료한다. 집중치료센터에는 산소발생기와 심전도감시장치, 심장제세동기, 무정전 전원공급장치가 갖추어져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은 환자의 상태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환자의 생체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CMS (Central Monitoring System)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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