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부의 공식'

김남기 기자
  • 입력 2020.06.29 17:06
  • 수정 2020.06.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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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공식' 책표지=길벗 제공)
('부의공식' 책표지=길벗 제공)

1998년 IMF,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코로나19 사태!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된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국내 주가가 폭락하고 '동학개미운동'이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우량주를 팔며 주가가 급락하자, 개인투자자들이 적극 매수한 것이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침몰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의 전조는 이전부터 존재했다. 실업률, GDP성장률, 금리, 환율 등 여러 지표를 통해 경제 위기가 감지됐다. 코로나19 사태로 가속화되었을 뿐이다. 많은 업종들이 파산 직전까지 가고 있고, 그로 인해 소비 심리는 더욱 위축되며 경제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이 흘러가고 있다.

그러나 '부'에 대한 갈망은 끊이지 않았고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사람들의 노력은 이어지고 있다. 
한경금융서비스의 이지윤 수석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경제 지표를 분석해 회원들에게 정기적으로 리포트를 발행하고 있다.
또한 수많은 자산가들의 자산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본인도 사회 초년생 때부터 부동산 투자에 눈을 떠 55채의 부동산을 보유했던 자산가이기도 하다.

저자는 부자들을 만나며 그들의 재테크 노하우는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배웠다.
'주식을 해야 한다', '부동산을 해야 한다' 등 말들이 많지만 저자는 수많은 '부'에 관한 조언과 전망 속에서도 한 가지를 강조한다. 위기에 강한 부자 재테크의 핵심은 한 가지에 올인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이유로 불안정한 경제상황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재테크의 흐름이 어느 방향으로 바뀔 지 알 수 없다고 한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반드시 감수해야하는 공식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큰 손해 없이 안전한 투자법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는 저자만의 노하우를 일러준다.
저자의 투자법은 달러와 부동산 투자다. 달러와 부동산에 병행해 투자하면 달러가 오를 때는 달러로 수익을 내고, 부동산이 오를 때는 부동산으로 수익을 얻어 투자 손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논리다.

사람들은 위기일수록 자신의 원금이 보장되는 안전 자산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저자는 세계 경제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미국 달러를 꼽는다.
"미국은 달러의 위상에 힘입어 전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고 있으며 달러가 있는 한 미국은 어떠한 위기에도 잠시 흔들릴 뿐 절대 몰락하지 않는다."
저자는 미국 달러에 투자하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얻은 수익을 부동산에 재투자하면 수익을 4배로 올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 부동산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까지 일러준다.

'부의 공식'에서는 달러 예·적금, 주식, ETF, 연금보험 등 위기에 강한 금융 상품 투자와 통계 자료를 통해 나만의 분석법 만들기, 정부 정책을 통해 알아보는 1기 신도시, 2기 신도시 부동산 투자법 등 실질적인 부자 되는 지침들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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