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미스터트롯 홍잠언 ‘코로나19 이겨내 쑈’ 안방 1열 관람

김경 기자
  • 입력 2020.07.03 15:13
  • 수정 2020.07.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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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극장 "코로나19 이겨내쑈" 송해, 미스터트롯 홍잠언, 사진=유튜브 캡쳐) 
(청춘극장 "코로나19 이겨내쑈" 송해, 미스터트롯 홍잠언, 사진=유튜브 캡쳐)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KBS 전국노래자랑’의 송해, ‘TV조선 미스터트롯’의 홍잠언 등이 출연해 시니어들에게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 무대는 시니어 전용 문화시설 ‘청춘극장’에서 무관중 온라인 공연 <코로나19 이겨내 쑈>를 생중계하고 있다. 7월에는 따뜻한 노랫말로 관객들에게 위로를 주는 가수 ‘해바라기’가 출연하는 <해바라기와 이겨내 쑈>가 생중계 된다.

‘서울남산국악당’의 고품격 국악공연도 안방 1열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젊은 국악인들을 발굴해 공연 제작을 지원하는 청년국악 지원 사업 <젊은 국악 단장>에서 지난해 선발된 3팀의 공연이 열린다. 7월에는 봉산탈춤과 피지컬씨어터(동작연극)를 결합한 <언박싱>, 판소리 형식을 빌려온 소리극 <부동산> 2편의 공연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이번 공연은 객석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한 현장 공연과 병행하여 진행되며, 7월 11일(토) 오후 5시 <언박싱>, 7월 18일(토) 오후 3시 소리극 <부동산>을 네이버TV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지난 4월말부터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이고 있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의 국악 상생 콘서트 <링크_LINK>도 오는 7월 3일(금)까지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공연을 이어간다. 7월 1일(수) <다시 듣는 음악극 ‘적로’>, 7월 3일(금) <미리 듣는 ‘산조대전’>을 네이버TV와 서울돈화문국악당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도 기존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던 공연의 다시보기를 제공하고, 이미 무대에 올랐던 공연의 실황 영상을 공개하는 등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온라인 공연을 계속해서 선보인다. 특히 세종문화회관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열리는 현장 공연 일부를 온라인으로도 중계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역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존 공연실황 영상을 공개하고, VR 오케스트라, 클래식 강좌 등 클래식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영상을 상설로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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