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페어' 올해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산다

허희재 기자
  • 입력 2020.07.14 16:04
  • 수정 2020.07.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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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네이버 ‘2020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 공동개최
네이버에서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구축부터 도예인 교육까지

(경기도자페어, 자료사진=경기도청)
(경기도자페어, 자료사진=한국도자재단)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올해 '경기도자페어'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도자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자박람회 ‘경기도자페어’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한국도자재단은 경기도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 2020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 공동 개최를 위해 지난 13일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자페어는 지난 4년간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쇼핑과 도자문화가 만나 아름다운 식생활 문화 트렌드를 제시하는 국내 유일한 도자페어로 온라인 진행되어 시·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즐길 수 있게 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도예인 및 도예업체를 대상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구축 및 운영이 지원되며 온라인 판매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예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네이버에서 10일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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