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일자리사업] 광주시, 동두천시

한종률 기자
  • 입력 2020.07.17 11:48
  • 수정 2020.07.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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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광산구, 희망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광주 북구·광산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7월 24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주요 일자리 내용은 생활 방역 지원, 농·어촌 경제 활동 지원, 공공 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청년 지원, 지자체 특성화사업 등 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구 주민이다. 생계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소득·재산에 관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북구가 1194개, 광산구가 1123개이다. 저소득 취업 취약 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실직자, 휴·폐업자, 특수고용직·프리랜서·플랫폼 종사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근로 시간은 주 15~25시간이며 임금은 최저 임금(시간당 8590원)이 적용된다.
참여 신청은 2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사업별 특성에 따른 서류를 갖춰 구청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해도 된다.

동두천시,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 동두천시는 공공분야 일자리사업으로 22억원을 투입해 5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희망일자리사업 참여대상은 취약계층으로 한정됐던 기존 공공일자리사업과 달리,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청년, 휴·폐업자, 실직자,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생활방역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등 총 6개 유형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1일 5시간(주 25시간) 근로조건에 최저임금(8590원/1시간)이 적용된 인건비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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