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의 용기있는 고백···영화 '69세' 언론시사회 직캠

박은지 기자
  • 입력 2020.08.14 15:41
  • 수정 2020.08.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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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박은지 기자] 영화 '69세' 언론 시사회 현장 직캠 영상
69세 노인이자 여성인 효정은 젊은 남자 간호조무사에게 성폭행을 당하지만, 개연성이 없다는 이유로 주변 사람들과 경찰, 법원의 외면을 받는다. 그럼에도 효정은 포기하지 않고 사건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가해자에 맞선다.
임선애 감독은 "이 영화가 '노인을 배려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기길 원하지 않는다. 다만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각자만의 해석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영화 '69세'는 노인이자 여성, 성폭행 피해자로서 사회적 편견과 불합리에 맞서 용기있는 고백을 하는 효정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그린다.
개봉일은 8월 20일이다.  

(영화 '69세' 언론시사회 현장. 촬영=박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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