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세대를 위한 청춘통장 출시…최고 2.1%p 우대

김남기 기자
  • 입력 2020.09.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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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새마을금고는 5060세대를 위한 'MG오늘도 청춘통장'을 출시한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 개인이면 가입할 수 있는 창구가입 전용상품이다. 금고 별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다.

새마을금고는 노령연금을 수급하거나 황혼육아를 담당하는 5060세대에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국민연금 수령 등에 따른 연 0.1%포인트의 '노후자금' 우대이율과 '주거래' 우대이율을 적용하면 기본이율 외에 우대이율만으로도 최고 연 2.1%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주거래 우대이율은 전월 월평잔 30만원 이상을 유지하고 MG체크카드 30만원 이상 결제실적이 있다면 ▲당일잔액 중 30만원 미만에는 연 2.0%포인트 ▲3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에는 연 1.0%포인트 ▲10만원 이상에는 연 0.1%포인트가 제공된다.

국민연금 등 수령, 육아용돈 수령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전자금융(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모바일뱅킹) 타행이체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가 추가로 면제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우대이율과 별도로 제공되는 기본이율은 금고마다 다르다"며 "기본이율과 우대이율 상세조건 등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또는 예금을 가입하려는 금고로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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