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사업] 종로구,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327명 추가 모집

한종률 기자
  • 입력 2020.09.15 11: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서울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9월 18일까지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327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실행일(10월5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종로구민이다. 저소득층이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직자, 폐업자, 휴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된다. 특수고용형태 노동자와 프리랜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정당한 사유 없이 중도 포기했거나 상습적으로 결근, 지각, 근무 중 음주, 근무지 이탈 등 근무태도가 불량한 사람,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사업기간은 10월5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1일 4~6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다. 임금은 1일 3만4360원(4시간 근무)에서 5만1540원(6시간 근무)까지 지급하고 4대 보험과 법정 수당을 적용 받는다.

최종 합격자는 ▲생활방역 지원 ▲공공시설 개선과 환경정비 ▲긴급 공공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합격자 발표는 28일 중 개별 사업 부서가 안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1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저작권자 © 이모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