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개선하는 2021예산안⑦] 인공지능이 24시간 중환자실을 지킵니다

김남기 기자
  • 입력 2020.09.21 11: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중환자실의 환자들은 24시간 위험에 노출돼 있어, 의료인력으로 미치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다.

이에 정부는 중환자실 환자로부터 생산되는 생체신호 데이터를 수집해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 할 수 있는 AI 기반 의사결정시스템을 한다.

이 시스템은 중환자의 심전도, 맥박, 호흡 등을 수집·분석해 위기를 예측, 환자의 중증도를 평가해,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발효 한다.

AI 기반 중환자 의사결정시스템 및 실증연구에 53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정부는 한국형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K-MIMIC) 구축을 통해 중환자 특화 데이터셋의 세계적 표준을 제시한다. 또한 정부는 AI 기반의 진단·치료·처방 등 의사 결정을 지원해주는 의료정보 기술시스템(CDSS)로 중환자 진료 질을 향상시킨다.

 

저작권자 © 이모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