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중환자실의 환자들은 24시간 위험에 노출돼 있어, 의료인력으로 미치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다.
이에 정부는 중환자실 환자로부터 생산되는 생체신호 데이터를 수집해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 할 수 있는 AI 기반 의사결정시스템을 한다.
이 시스템은 중환자의 심전도, 맥박, 호흡 등을 수집·분석해 위기를 예측, 환자의 중증도를 평가해,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발효 한다.
AI 기반 중환자 의사결정시스템 및 실증연구에 53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정부는 한국형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K-MIMIC) 구축을 통해 중환자 특화 데이터셋의 세계적 표준을 제시한다. 또한 정부는 AI 기반의 진단·치료·처방 등 의사 결정을 지원해주는 의료정보 기술시스템(CDSS)로 중환자 진료 질을 향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