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때서' 2020 노인일자리 주간 행사

한종률 기자
  • 입력 2020.09.21 15: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 노인일자리 주간 홍보 웹포스터.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0 노인일자리 주간 홍보 웹포스터.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20 노인일자리 주간을 운영한다.

2020 노인일자리 주간 첫날인 이날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에서는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이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을 대표해 장관상 4개와 올해 신규로 지정된 고령자친화기업 중 대표 1개 기업에 대한 지정서가 수여됐다.

인천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의 생활 및 귀가를 지도하는 일자리를 신규 발굴했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참여노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전문기관과 연계한 전문안전교육을 추진했다.

대구수성시니어클럽은 부적격·부정수급 감소를 위해 전담직원을 지정하고 매일 업무시스템 확인 및 사실 관계를 조사해 적기 조치했다.

경기도는 노인일자리사업단 초기투자비, 노후시설개선비 등 수행기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우수수행기관을 많이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구성했다.

노인일자리 주간 동안에는 ▲일자리 청춘이벤트 ▲유튜브 공모전 투표 ▲매일 정오 퀴즈 ▲문장 완성 이벤트와 같이 모든 국민이 온라인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1차관은 "노인일자리 주간 행사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인생 2막, 새로운 일자리 청춘을 찾고 있는 어르신들을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모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