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이상 어르신 2만1411명···백세시대 건강한 미래 만들다
100세 이상 어르신 2만1411명···백세시대 건강한 미래 만들다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0.09.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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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엄명순 어르신에게 청려장(지팡이)를 전달.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엄명순 어르신에게 청려장(지팡이)를 전달.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올해 8월 기준 우리나라 100세 이상 인구는 총 2만1411명이다. 여성이 1만6208명, 남성이 5203명이다. 올해 100세를 맞은 사람은 1762명이다.

보건복지부는 9월 25일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을 대표해 김상구, 엄명순 어르신께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축하카드와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증정했다. 또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38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박호만 경남 밀양시 부북면장이 올해 100세를 맞는 할머니에게 '청려장'과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서한문, 장수기념품 전달. 사진=밀양시복지관 제공)
(박호만 경남 밀양시 부북면장이 올해 100세를 맞는 할머니에게 '청려장'과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서한문, 장수기념품 전달. 사진=밀양시복지관 제공)

경남 밀양시 부북면 송포로에 거주하는 남모 할머니는 주민등록상 1920년 12월생으로 올해 100세를 맞는다. 면 최고령 어르신으로 둘째 아들 내외의 부양을 받아 생활하고 있다.

이날 박호만 부북면장 등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청려장과 함께 면에서 준비한 한과와 음료수, 떡, 코로나19 예방 방역물품도 함께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함께 기원했다.

청려장(靑藜杖)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한다. 통일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임금이 장수 노인에게 청려장을 주는 전통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어르신들께서 당당히 사회에 참여해 보람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복지,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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