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시니어 홈트레이닝 ‘메모핏’ 앱은 시니어 대상으로 건강상태와 운동능력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생성 및 제안해준다. 한양대학교 재활의학과 김미정 교수와 치매전문 신경외과 김희진 교수가 운동 프로그램 설계 시 자문으로 참여해 의학적 검증을 마쳤다.
플래닛 350 측은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 관리를 하는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메모핏 애플리케이션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셀프 체력 테스트 진행 후 맞춤형 운동을 10일 이상 진행한 시니어를 대상으로 모델을 선정했다. 리더스클럽으로 선발된 시니어에게는 스페셜 키트(운동기구 및 피트니스 웨어)가 제공되며, 내년에 선보이는 메모핏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메모핏 리더스클럽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게 된 유효종 씨(62)는 “나이가 들수록 자존감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리더스클럽은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매개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