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신중년 경력활용 소상공인 금융주치의 사업' 참여자를 10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금융권 퇴직자에게는 전문성을 살려 일할 수 있는 자리를, 소상공인에게는 상담을 통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60명을 모집하며 만 50세 이상~70세 미만 미취업자로 은행, 금융투자기관, 생명·손해 보험회사 등 금융권에서 5년 이상 직무를 수행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금융주치의에 선발되면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1 금융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또 ▲중장기 경영계획과 사업전략 수립 ▲업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자원과 역량 활용 방안 ▲정책자금 활용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등 자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금융주치의 사업은 53명의 금융주치의가 400건이 넘는 컨설팅을 수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재단 입사지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신중년 경력활용 소상공인 금융주치의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