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슬기로운 박물관 문화생활···40%할인 받고 입장

김남기 기자
  • 입력 2020.10.22 16: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시 찾은, 우리 박물관' 포스터.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다시 찾은, 우리 박물관' 포스터.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10월 22일부터 ‘'다시 찾은, 우리 박물관' 캠페인을 재개한다.

이 캠페인은 휴관 및 관람객 감소로 피해를 입은 박물관을 지원하기 위해 박물관 관람료 40%(최대 3000원)를 할인해주는 행사다.

박물관 관람료 할인 혜택은 문화엔(N)티켓 누리집에서 받을 수 있다. 가족 단위 관람을 고려해 계정(ID) 1개당 할인권 5매를 제공한다. 문화엔(N)티켓에는 전국 박물관 120여 곳이 등록되어 있으며, 참여하는 박물관 수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있고, 소리 내지 않고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190만 명이 관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은 예산(38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진다

저작권자 © 이모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