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10월 22일부터 ‘'다시 찾은, 우리 박물관' 캠페인을 재개한다.
이 캠페인은 휴관 및 관람객 감소로 피해를 입은 박물관을 지원하기 위해 박물관 관람료 40%(최대 3000원)를 할인해주는 행사다.
박물관 관람료 할인 혜택은 문화엔(N)티켓 누리집에서 받을 수 있다. 가족 단위 관람을 고려해 계정(ID) 1개당 할인권 5매를 제공한다. 문화엔(N)티켓에는 전국 박물관 120여 곳이 등록되어 있으며, 참여하는 박물관 수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있고, 소리 내지 않고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190만 명이 관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은 예산(38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