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케어제품] AIG손보, 당뇨·고혈압 환자도 가입 '참 든든한 시니어보험'

김수정 기자
  • 입력 2020.11.13 11:10
  • 수정 2023.03.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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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AIG손해보험은 경증이상치매와 뇌출혈, 급성심근경색까지 보장하는 시니어 전문 보험 '(무)AIG 참 든든한 시니어보험2004를 선보인다.

이 상품은 고혈압과 당뇨를 가진 고령의 유병자에 대해서도 치매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경증이상치매로 진단 확정 시 최대 500만원(66세 이상의 경우 최대 200만원)을 진단비로 지급한다. 또 중증치매로 진단 확정 시에는 최대 3000만원(66세 이상의 경우 최대 2000만원)을 진단비로 지급한다. 진행성 질환인 치매는 완치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중증치매 환자에게 생활자금을 30개월 동안 매월 지급해 간병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또 2대 중증 질환인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 같은 중증질환도 최대 3000만원(66세 이상의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암 진단비 특약을 통해 일반암과 전립선암,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갑상선암 같은 유사암까지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암 진단비를 보장한다. 아울러 노인층에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골절사고와 화상사고와 같은 일상 상해도 보장하고 있다.

50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10년 만기 상품으로 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치매 환자 특성상 스스로 보험금 청구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지정대리청구인 제도'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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