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지수 기자] 연극 ‘신의 아그네스’는 수녀원에서 발생한 영아살해 사건에 대해 풀어냈다. 순수함 속에 광적인 모습이 내재된 수녀 ‘아그네스’와 그런 그녀를 신 가까이에서 보살피려는 ‘원장 수녀’ 그리고 진실을 밝혀 아그네스를 구하려는 정신과 의사 ‘닥터 리빙스턴’. 서로 다른 상처를 가진 이 세 명의 등장인물 사이에 벌어지는 기적과 소통, 그리고 치유에 관한 이야기다. 세 명의 배우로 치밀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연극 ‘신의 아그네스’의 이번 캐스팅은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배우 박해미, 이수미, 이지혜가 환상적인 호흡으로 소름 끼치는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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