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언박싱⑧] 코로나와 친해지기 좋은 방법들?

김남기 기자
  • 입력 2020.12.04 16:36
  • 수정 2021.11.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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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친해지기 좋은 방법들?

# Corona Awareness
# COVIDIOT
# 코로나 신조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Corona Awareness 캠페인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하바스에서 9월에 만든 공익광고이다.

마스크의 중요성이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남아프리카에서 보다 강력하게 코로나의 전파위력을 보여주기 위해 네가티브한 접근으로 광고표현을 했다.

광고 스토리

광고영상의 내용은 마스크를 쓰지 않는 당신은 <혀로 ATM기를 작동>하거나,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잡는>것과 같다는 내용이다.

카피라이팅은 “If you don't wear a mask, you migjt as well do this”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이렇게 하는 편이 낫다”이고, 슬로건으로 “Don’t be a #COVIDIOT”사용했다.

‘COVIDIOT’는 Covid(코로나바이러스)와, idiot(바보)의 합성어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를 무시하는 사람이란 신조어다.

최근 사용되는 코로나 신조어를 소개하면,

‘Elbow bump!’ 코로나로 인해서 악수나 하이파이브 보다는 서로 팔꿈치를 맞대며 인사하는 것이다.

‘Shelter in place’는 '집에서 대피한다'라는 뜻으로 Lock-Down(출입통제)을 조금 더 순화한 표현이다.

‘WFH’는 Working From Home의 약자로 집에서 근무하는 재택근무를 말한다.

Corona Awareness 캠페인 영상으로 감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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