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 노인일자리사업 참가자 590명 모집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대구시 남구는 2021년도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남구는 예산 18억8000여만원을 투입해 지역 노인 59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은 불법스티커·벽보 제거, 공한지 잡초 제거, 재활용품 수거 등이다. 활동 기간은 내년 1월부터 연말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강릉시, 노인일자리사업 5664명 모집
강원 강릉시는 노인들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예산 200억원을 투입, 2021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12월 8일부터 21일까지 공익활동 5244명, 사회서비스형 260명, 시장형 160명 등 사업 참여자 총 5664명을 모집한다.
공익활동은 강릉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기초생활수급자, 시장형은 기초연금 수급과 상관없이 강릉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각 분야별로 공익활동은 1일 3시간, 월 10회 근무해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고, 시장형은 월 21만원과 별도의 사업단별 사업 수입금을 지급받는다.
인제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357명 모집
강원 인제군이 12월 18일까지 2021년 노일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것으로 공익활동과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총 17개 사업에 1357명이다.
참여자 신청자격은 인제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시장형 만 60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등본, 기초연금수급확인서 등의 서류를 갖추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니어클럽에서 신청하면 된다.
12월 7일부터 9일까지는 주소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노인일자리 참여자 신청접수가 진행되며, 해당 일정에 접수하지 못한 신청자는 18일까지 인제시니어클럽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