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뜻한 선물 ‘크리스마스마켓’

오은주 기자
  • 입력 2020.12.07 16:12
  • 수정 2020.12.07 16: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모작뉴스 오은주 기자] 코로나19가 재확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0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린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한 내수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서 비대면·온라인 중심으로 열린다.

올해는 ‘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뜻한 선물’ 주제로 동행세일(6월), 새희망자금(10월),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 이후 ‘내수촉진 이어달리기’의 마지막 행사이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해 케이(K)-방역, 케이(K)-세일의 자신감을 디딤돌 삼아, 한국형 비대면․온라인 ‘크리스마스 마켓(K-MAS)’ 모델을 제시하는 가운데, 따뜻한 국민 치유와 위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할인 및 판촉

‘크리스마스 (K-MAS) 라이브마켓’은 비대면․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되며 사전 붐업과 국민 참여를 위해 온라인 투표를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적합한 상품(식품, 생활용품, 파티소품 등 X-마스 특색상품) 총 101개를 국민의 관심과 성원(투표․상품평 8.7만건) 속에서 엄선했다.

온라인플랫폼(30여개), 전통시장(300개), 동네슈퍼(2500여개), 소상공인·중소기업(1만2000여개)등이 참가한다.

따뜻한 ‘국민힐링 랜선공간’ 구성

‘크리스마스(K-MAS) 라이브마켓’의 따뜻하고 특별한 역할이 기대되는 부대행사들을 마련했다.

국민 치유와 위로의 활력소가 되는 ‘국민힐링토크쇼’, ‘국민 참여 마스크 틱톡 챌린지’, ‘수상한 산타 특히 삼청로 인근에 ‘오투오(O2O) 판매’의 홍보․체험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오픈스튜디오, 스마트 판매대, 크리스마스 조명경관 등 ‘랜선 공간’을 구성해 온라인 ‘소상공인 디지털 스튜디오’로 활용할 예정이다.인증’ 등 비대면 방식의 희망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뜻한 선물! 「2020 크리스마스(K-MAS) 라이브마켓」이 국민과 소상공인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면서, 내수 소비 회복의 불씨를 이어나갈 계기가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모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