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광주 북구는 12월 11일까지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노인 6325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원관리·비엔날레 권역 쓰레기 해결단·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지도·학교 환경 정비·불법주정차 계도 등 총 4개 분야 59개 세부 사업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외 활동 일자리를 주로 제공할 방침이다.
참여 대상은 북구에 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신체 활동이 가능한 주민이다. 시장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근무 조건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0시간 이상(일 3시간 이내) 근무 시 27만원의 활동수당이 지급된다. 시장형 사업은 수행기관 자체 규정에 따라 근로 시간·활동 수당이 정해진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참여 신청서·주민등록등본·신분증을 준비해 주소지 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 노인장애인복지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