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강일지구, 마곡지구 등에 국민임대주택 1868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1868세대 중 일반 공급은 1741세대, 주거약자용 주택은 77세대, 우선 공급으로는 50세대가 배정된다.
공급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이 전용 60㎡ 이하의 경우 전년도 가구당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전용 면적 60㎡ 초과의 경우 100% 이하다. 세대 총 자산은 2억88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468만원 이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공급 가격은 ▲29㎡의 경우 보증금 약 1700만~1800만원, 임대료 약 17만원 ▲39㎡의 경우 보증금 약 1300만~3900만원, 임대료 약 19만~28만원 ▲46㎡의 경우 보증금 약 5900만원, 임대료 약 3500원 ▲49㎡의 경우 보증금 약 1800만~6500만원, 임대료 약 24만~39만원 ▲59㎡의 경우 보증금 약 3700만~9000만원, 임대료 약 27만~47만원 ▲79㎡의 경우 보증금 약 1억2300만원, 임대료 약 50만원선이 될 예정이다.
전용 50㎡ 미만 주택의 경우 경쟁 시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대상자를 우선 선정하며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와 연접 자치구 거주자이어야 한다. 전용 50㎡ 이상 주택의 경우 1순위 조건은 공고일 기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해야 한다.
이번 국민임대주택 신청 접수는 선순위의 경우 2021년 1월18~22일, 후순위의 경우 2021년 2월3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2021년 7월28일, 계약 기간은 2021년 8월9~1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