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강릉시, 노인 일자리 참여자 5708명 모집

한종률 기자
  • 입력 2021.01.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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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강원 강릉시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단했던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접수를 재개한다.

시는 지난달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관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지했던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접수를 재개해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공익활동은 강릉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기초생활수급자,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은 각각 만 65세, 60세 이상 강릉 거주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타기관 일자리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공익활동 5244명, 사회서비스형 264명, 시장형 200명 등 총 5708명이다.

공익활동은 매달 활동비 약 27만원, 사회서비스형은 약 72만원, 시장형은 약 25만원의 활동비 및 사업단별 사업수입금을 분배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시 직영사업은 읍면동 사무소로, 수행기관 운영 사업은 각 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요일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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